[중앙일보 16.11.29]물기 차도 끼고 벗기 편한 ‘숨 쉬는 고무장갑’

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아이디어 상품으로 승부수를 띄운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. 목욕용 때밀이 수건 ‘요술 때밀이 장갑’(사진)을 선보인 정준산업은 연매출 60억원을 올리며 목욕용품 업계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 이 업체는 ‘때르메스’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. 때타올계의 명품이라는 뜻으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‘에르메스’에 빗대어 붙여진 [..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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