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매일경제 15.11.02] ‘안 아픈 때수건’ 아이디어로 대박

1976년생/ 2015년 정준산업 대표(현) 때밀이장갑으로 수십억원대 연매출을 올린다니. 지난 10월 27일 대구로 내려가면서도 반신반의했다. ‘찍찍’ 금속성 소음 가득한 330㎡(100평) 남짓 되는 지하공장. 직조 기계 35대가 하루 8시간 쉴 새 없이 돌아간다. 이곳에서 ‘때르메스’로 대박을 친 배정준 정준산업 대표(39)를 만났다. 그는 [...]